설명
: 서로 다른 정체성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두 소년, 파화와 란화. 하나의 신기(神器) 쌍구슬이 서로 연결돼 인류를 구하는 이야기다. 신기(神器) 쌍구슬로 인해 공생관계를 갖게 된 두 소년은 서로 다른 성격이라 많은 시련을 겪어야 했고, 이에 따라 서로를 이해하게 되면서 형제 같은 친구가 된다. 두 소년은 서로의 환상적인 호흡을 통해 쌍구슬의 비밀을 더 알아내고자 한다. 하지만 배후에 있던 신비로운 힘은 두 소년의 쌍구슬을 향해 다가온다. 란화의 맞선 날, 천마족은 아리따운 여성으로 위장을 한 채 자신이 쌍구슬을 가지러 온 목적을 말한다. 란화는 강력하게 저항하고, 란화의 부모님은 란화의 쌍구슬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잃게 된다. 파화는 란화를 구해주는데, 돌아가신 부모님 때문에 슬픔에 잠겨 있는 란화는 이내 삶의 목적을 잃게 된다. 두 소년은 리더의 지도에 따라 복수의 길을 걷기로 한다. 하지만 두 소년은 복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강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쌍구슬의 도움을 받아 수련한다. 두 소년은 과연 다가오는 마족에게 맞서 싸워 쌍구슬을 지켜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