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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시간 41분

한국 액션 스릴러

설명

: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병원에 겉으로 보기엔 특별한 점이 없어 보이는 중환자 여훈(류승룡)이 실려오고 주치의인 태준(이진욱)은 총상을 발견하고 간호사에게 경찰에 신고하라고 한다. 태준은 이후 일어날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릴 것이라는 생각도 하지 않은 채 서둘러 임신한 아내 희주를 돌보러 집으로 돌아간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의문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 태준은 다시 깨어났을 때 희주가 집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데 이때 의문의 전화 한 통이 걸려 온다. 전화를 걸어 온 상대방에게 태준은 병원에 실려 온 여훈을 데리고 나오지 않으면 희주의 안위를 보장할 수 없다는 협박을 듣게 된다. 당황한 태준은 급히 병원으로 달려갔다가 전담 형사 영주(김성령)를 만난 후 여훈을 데리고 떠나려다 여훈이 깨어나자 통제를 벗어나게 되고.. 후자는 억울한 죄를 뒤집어쓰게 되므로 하루빨리 진상을 밝혀야 하는데.. 태준은 아내를 구하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