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대학교 2학년인 수완(김하늘)은 집안 경제 여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돈을 벌려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교사로 취업한 수완은 그녀의 학생인 지훈(권상우 분)은 부잣집 아들로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하고 있다.
지훈은 응석받이로 자라 성격이 급하고 수완과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한다. 지훈은 촌스러운 옷차림의 수완을 못마땅해 하지만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다 보니 수완이 순수하고 착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수완 역시 지훈이 응석받이 도련님이긴 하지만 매우 다정하다는 걸 알게 된다.
두사람의 이야기는 어떻게 계속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