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2기: 유곽편
소식 | 귀멸의 칼날 2기: 유곽편
9.8
설명
: 동명의 만화 "귀멸의 칼날"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의 두 번째 시즌이 왔다. 이번 시즌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끝난 시점에서 고토게 코요하루가 그려낸 원작 만화의 줄거리를 따라 진행된다. 그 내용은 9권(67장)의 연장선으로, 죽음을 맞이한 염주 렌고쿠 교주로를 중심으로 한다. 탄지로 일행과 당대의 음주인 우즈이 텐겐은 일대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혈귀를 쫓아 격동의 중심지가 된 요시와라로 향한다. 그 혈귀는 십이귀월의 상현 6으로 알려진 키부츠지 무잔의 하수인이다. 탄지로는 가난하지만 사랑이 넘치는 가정에서 태어났다. 착한 심성을 지녔으며 혈귀에게 연민을 품은 인물로, 암울한 이야기 속에 비치는 한 줄기 빛 같은 존재다. 귀살대원이자 당대의 음주이며, 소리의 호흡을 사용하는 우즈이 텐겐은 키가 크고 근육질이면서도 잘생겼다. 요시와라로 향하던 탄지로 일행에 합류한 우즈이는 혈귀를 말살하고, 귀살대에서 상현 6이 나타났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지로 파견한 세 아내를 구하려 한다. 상현 6의 지위는 다키와 그녀의 오빠인 규타로가 공유하고 있다. 자신감이 흘러넘치는 다키는 추한 존재를 혐오한다. 뼈만 앙상히 남은 규타로는 등허리가 굽어 있는데, 그 외모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 다키는 평상시에는 홀로 움직이지만, 그녀가 위험에 처하면 규타로가 몸 속에서 튀어나온다. 탄지로의 가족은 우연히 마주친 키부츠지 무잔에게 살해당했으며, 그 과정에서 탄지로의 여동생인 네즈코는 피에 굶주린 혈귀로 변해버린다. 네즈코의 복수를 다짐한 탄지로는 강인한 귀살대원으로 거듭나, 여동생을 인간으로 되돌릴 방법을 찾겠노라고 다짐한다. 훈련 끝에 귀살대에 가담한 탄지로는 동료 귀살대원인 아가츠마 젠이츠와 하시바라 이노스케를 만난다. 그리고는 귀살대의 주와 힘을 합쳐 혈귀를 말살해 나간다. 탄지로 일행의 최종 목표는 혈귀의 왕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 시리즈는 동명의 만화 "귀멸의 칼날"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2019년에 방영된 "귀멸의 칼날 1기"과 2020년에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2021년에 방영 예정인 "귀멸의 칼날 2기", "귀멸의 칼날 특별편집판: 아사쿠사 편", "귀멸의 칼날 특별편집판: 장구저택 편"이 포함되어 있다.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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